■단기물 트레이딩, 장기물 금리 반락 시 분할 비중 축소 유지 KB증권은 ‘4/28, 채권 공급부담 증가, 수요 점검’에서 올해 국채발행이 추경 등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해도 지난해 101조원에서 150조원대로 50% 증가하고 월 평균으로는 지난해의 8조원대에서 올해 5월까지 월평균 12조원대로 3.7조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채권 수요도 증가했으나 지난해의 월평균 국채 순매수가 9조원대였다면 올해 현재까지는 11조원대로 단순하게나마 공급 증가에 비해 수요 증가가 적은 편이라 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결과 중 하나는 일드커브 정상화라고 언급했었다.
국채발행 증가 시 장기물 비중이 높고, 일드 커브에 미치는 영향은 대체로 보험사의 채권 수요가 클 것이다. 향후 투자주체별,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지만 보험사의 국채 매매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점검해보았다.
알려졌다시피 보험사로 유입되는 자금이 감소하는 가운데, 보험사 (생명+손해)의 운용자산 증가율도 하락 흐름이다. 다만 지난해는 반등했는데 이는 국내 (장기)금리 역사적 저점 기록으로 매도가능증권으로 전환 등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