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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경제활동 재개 경계, 투자로 중국 압박하는 미국, 마이너스 금리 기대 재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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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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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 이른 경제활동 재개를 경계하는 목소리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이 너무 이르게 경제활동을 재개하면 바이러스 확산세가 급속도로 빨라질 수 있다고 경고.
2주 이상 점진적인 신규 확진자수 감소를 확인해야 경제활동 재개의 초기 단계에 진입할 수 있고, 이후에는 환자 수용 여력과 검사 역량 등과 같이 재확산에 대응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함.
만약 이런 조건들을 검토하지 않고 섣부르게 경제활동을 시작하면, 바이러스는 다시 확산될 것이며 그 결과는 심각할 수 있다고 강조


연준에서도 조기 개방에 우려 목소리.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섣부르게 경제활동을 시작하면 바이러스가 재확산될 수 있는데, 그러면 경기 회복도 되돌릴 수 있다고 평가.
바이러스가 다시 퍼지면서 이동제한 조치가 재개되면, 2021년 경기가 2020년에 이어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
이와 같은 위험들 때문에 경기회복 경로는 평탄하지 않을 것이고, 이 과정에서 금융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예상.
장기 관점에서 보면 회복되겠지만, 서비스, 특히 레저/접객 산업은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며, 상업용 부동산도 그럴 것이라고 함.
상업용 부동산에 노출도가 큰 은행들이 영향을 받을 것이므로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
이와 관련해 하커 총재는 은행들의 대규모 배당에 반대 입장을 밝힘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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