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관전 포인트 3가지. 한은 단순매입 대기 장세 FOMC 관전 포인트 3가지. 한은 단순매입 대기 장세 KB증권은 당초 코로나 19 이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상하방 요인이 상충되며 당분간 0.6~0.7%에서 등락을 전망했었다. 이후 하반기 전망 (6/1, 수급의 세계)에서 3분기에 국채 발행 수급 부담 등으로 10년물 금리는 0.9% 수준으로 상승, 슈팅 시 1%도 상회할 것이나 연준의 대응 등으로 다시 되돌려질 것을 전망했었다. 또한 한미 모두 3분기 수급 이슈 후에는 경기 경로가 금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었다.
그러나 5월 미 고용이 서프라이즈를 보이며 시장의 일부 마이너스 금리 기대는 사라지고, 미 10년물 금리는 0.9%까지 상승했다. 미 10년-2년 장단기 금리차도 올해 고점 수준까지 확대되었다. 시장에서는 미 고용의 완만한 개선 예상은 있었으나 REFINITIV 서베이에 응답한 이코노미스트 100명 중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 증가 예상이 없었을 정도로 이번 미 고용지표는 서프라이즈였다. 실업률도 14.7%에서 13.3%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