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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마스크’ 입장 변화 조짐, 연준의 추가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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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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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러스 확산과 경기 회복 경로의 불확실성, 그리고 마스크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미국 경기 회복 경로가 불확실하다고 전망.
윌리엄스 총재는 경제의 바닥을 본 것 같지만 불확실성이 높다고 평가.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고무적인 지표들이 나오고 있고, 경제 전반이 회복을 시작했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봄.
강한 경제로 돌아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하면서 자신감을 피력.
그러나 경제가 충분히 가동되는 수준으로 회복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특히 바이러스의 확산 경로와 경제의 회복 경로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강한 경기 회복은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함


이동제한 조치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바이러스가 재확산되더라도 이동제한 조치를 재시행하지는 않겠다는 것이 대부분 주들의 방침.
이동제한 조치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민간뿐만 아니라 주 정부에게도 막대하기 때문.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 착용.
그러나 많은 주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고 있음.
현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주는 총 18개.
그러나 공화당원이 주지사인 26개 주 중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곳은 2곳뿐 (북동부의 메사추세츠와 메릴랜드).
민주당원이 주지사인 24개 주 중에서는 16개주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 착용을 ‘반 트럼프’의 상징으로 여기고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영향.
그러나 최근 들어 공화당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공화당 주지사들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경우,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버금가는 경제적 영향과 투자심리 개선 효과가 있을 전망
김일혁 김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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