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는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 기업으로 1999년에 설립됐다. HDC (High Density Cleaner, 고집적 세정장비), Wet Stripper (습식 식각장비), PI Coater (폴리이미드 도포장비) 등 LCD 및 OLED 생산에 필요한 핵심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풍력단지 개발 및 풍력 발전기 제조사업과 자회사 비올 (40.7%)을 통해 피부 치료용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안정적인 본업과 사업 다각화 수혜 기대
코로나19로 인한 K-헬스케어의 부각과 전세계적인 그린 뉴딜 정책 기조 속에서 안정적인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과 함께 풍력, 의료기기 등의 사업 다각화 수혜가 기대된다.
■체크 포인트: 1) 고객사 대형발주 및 OLED 전환 수혜, 2) 풍력발전기 사업 주목, 3) 자회사 비올의 지속성장 기대
1) 주요 고객사의 대형 투자 계획과 OLED 전환 가속화로 큰 폭 성장이 기대된다. 3분기 중국의 HKC (150K, LCD), BOE (48K, OLED) 등 주요 고객사의 투자가 예상된다. 신규 장비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중국 고객사들의 OLED 투자 확대, 가속화는 이익률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2020년은 OLED장비 매출 비중이 LCD를 넘어서는 원년으로 OLED 장비 회사로 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