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0 중 자급제 판매량 16만대 언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신규 휴대폰 단말기 ‘갤럭시 노트 20’은 8월 말 현재 60만대가 팔렸으며, 그 중 16만대가 자급제 채널 (통신사의 유통망이 아닌 삼성전자나 온라인 몰)을 통해 보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8/31, 헤럴드 경제). 예년까지 자급제 채널을 통한 단말기 판매 비중이 10% 수준임을 고려시 높은 수준이다. 통신사들이 ‘갤럭시노트 20’에 대해 낮은 공시 지원금을 적용하였다는 점,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구매한 5G폰으로는 LTE 요금제 신규 가입이 허용되었다는 점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면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나은 상황 통신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마케팅 자체가 어려운 상황 (기존 대리점 채널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이다. 게다가 5G로 넘어오면서 단말기 출고가가 140만원까지 높아져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G 145만원 수준) 통신사 입장에서는 마케팅 비용 집행의 효과도 낮다. (통신사의 가장 높은 요금제가 12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시 12개월치 요금과 맞먹는 수준).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