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 연말까지 5조원 내외 국고채 단순매입 - 한국은행은 9월 8일 장 마감 후 국고채 발행 확대 대응으로 연말까지 5조원 내외의 단순매입을 발표 - 매입 일자는 시장 상황을 고려하되 가급적 월말경 실시 - 매입 규모는 1회 1.5조원을 바탕으로 1~2조원 안팎 - 매입 종목은 비지표물 중심이나 금리 급변동 시 지표물 포함
■ 수급 발 금리 상승 되돌림 전망 - 4차 추경이 7조원대로 알려져 산술적으로 10~12월 국채 발행은 월 2조원 초중반대 증가 예상. 단순 매입이 9월 말 10월 국고채발행계획부터 기존 1.5조원씩 발표되면 실제 발행 증가는 월 8천억 전후 수준 - 수급 패러다임 변화는 금리 레벨 변화로 지난 자료 (9/7, 수급 패러다임 변화는 금리 레벨 변화로)에서 언급했던 ‘채권 공급 증가가 결정된 현재 상황을 바꿀만한 재료는 한은 매입 정도’의 예상보다 빠른 현실화로 수급 발 금리 상승을 되돌릴 전망 - 국고3년 0.9%, 국고10년 1.5% 하회 시도 예상. 다만 과거 및 2~3차 추경 시 한은 매입 기대와 발표, 실제 매입 시 금리 낙폭은 달랐던 점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