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고채 발행계획 분석
KB Bond 12월 3주
■장단기 금리차 축소 일시적, 금리 하단 제한 전망 유지
2021년 국고채 발행은 176.4조원으로 결정되어 올해의 174.5조원보다 1.9조원 증가했다.
관심이 모아졌던 국고채 2년물 발행은 8~9%의 비중으로 결정되었다.
2, 3년물이 단기로 편성되며 30±5%, 5, 10년물이 중기로 40±5%, 20, 30, 50년물이 장기로 30±5%의 비중으로 변경되었다.
만기별 비중에서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2년물 8~9% 수준 발행
2) 5~20년물 비중 탄력 조정.
30년물 이상은 조정 최소화
3) 장기물 (20, 30, 50년)은 보험사 수요 등을 감안해 목표 상단 32~33% 타기팅
4) 50년물은 올해와 유사한 연 4~5조원 내외 발행
이를 통해 만기별 비중을 추정해보면
1) 2년물을 8.5%로 가정하면 3년물 비중 (탄력 조정 X)은 21.5% 수준 예상
2) 30, 50년물은 조정을 최소화 & 50년물은 올해와 유사한 규모 발행 & 장기물 비중 32~33% 목표 → 20년물 감소
김상훈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임재균
한국 금리에 대해 전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