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통화정책을 결정할 2가지 변수, 추가 지원안 합의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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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이던스 제시돼도 당장 변화는 없을 연준의 자산매입.
주목해야 할 백신 접종 속도와 조지아 선거 결과

한국시각으로 이번주 목요일 새벽에 종료될 FOMC에서 자산매입과 관련한 지침 (가이던스)이 제시될 전망.
현재 연준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까지 낮춘터라, 자산매입 (양적완화, QE)과 포워드 가이던스를 활용해서 통화정책을 수행하고 있음.
따라서 자산매입의 규모와 매입자산 구성의 변화 등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음.
지난 11월 FOMC 의사록에서 자산매입과 관련한 지침을 조만간 제시하겠다고 밝힌 상황 (11/26 뉴스읽기 1번).
블룸버그가 47명의 응답을 집계한 결과, 자산매입을 늘릴지 줄일지를 결정하기 위한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기준을 이번 FOMC에서 제시할 것이라는 의견이 55%로 가장 많았음.
이번 FOMC가 아니어도 내년 1월과 3월 FOMC에서 제시할 것이라는 응답이 각각 19%와 13%를 차지하는 등, 내년 1분기 말까지 연준이 자산매입 가이던스를 발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