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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략: 60일선과 업종 순환매의 활용법

KB 월간전략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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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식비중을 ‘중립’으로 제시한다.
역사상 가장 강했던 랠리도 60일 이격조정도 없이 상승한 사례는 없다.
다만 유동성 긴축 이슈가 아니라면 60일 이평선을 크게 하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업종전략도 소외된 업종을 주목했는데, 건설, 미디어/엔터, 소프트웨어의 비중을 확대했다.

■시장전략: 쉬어갈 때, 60일선과 업종 순환매의 활용법
2월은 ‘선반영된 기대감’과 ‘실제 실현 가능성’의 사이에서 공백기가 나타나는 시기이다.
바이든 정부의 부양책은 3월에는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2월은 잡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백신이나 경기 재개 기대감도 현실과의 괴리를 좁힌 후 다시 반등세를 보일 것이다.
게임스톱 등 버블 쏠림 경고는 2014년 7월 옐런의 ‘바이오/소셜미디어’ 발언과 닮아있는데, 단기 조정의 재료이다.
과거 역사상 가장 강했던 두 번의 상승장 (3저호황, 닷컴버블) 조차도 60일 이격조정 없이 계속 상승한 적은 없다.
다만 유동성 긴축 이슈가 아니라면 60일 이평선을 크게 하회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KB증권은 당초 연간전망에서 2월, 5월 조정을 전망했는데, 유동성 긴축 이슈가 나오는 것은 5월일 가능성이 좀 더 크다.
업종전략도 급등한 주식보다는 소외됐던 주식에 주목했다.
건설, 미디어/엔터, 소프트웨어를 비중확대로 제시한다.
그밖에 하드웨어, 화장품, 비철금속 등도 소외되었던 업종에 포함될 수 있다.
이은택 이은택
김민규 김민규
하인환 하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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