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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을 넘어선 금리. 국고 10년 2% 전망 유지

KB Bond 2월 3주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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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적 대응, 장단기금리차 확대 우위 권고 유지
‘1/27, The KB’s Core View’와 ‘2/1, KB Bond In One 2월’에서 미국과 한국 국채10년 금리의 상단을 1.2%, 1.8%에서 각각 1.4%, 2.0%로 상향했다.
주 배경은 재정정책에 따른 수급 부담 지속과 향후 인플레이션 (실질적으로는 리플레이션) 가능성이다.
이후 미국 10년물 금리는 설 연휴기간 동안 1.2%까지 상승했고 국고 10년물은 1.8% 중반을 넘어섰다.
국고 10년물 금리는 코로나 발발 이전의 1.76%를 넘어 2019년 11월 무역협상 타결 기대를 반영한 1.84%도 넘어섰다.


국채 10년물 금리가 코로나 이전을 넘어선 주요국은 중국과 한국이다.
알려졌다시피 경기 회복 순과도 관련이 있다.
지난해 말에 이미 코로나 이전 수준을 상회한 중국 금리는 연초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반락했지만 다시 상승하고 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코로나 낙폭의 절반 이상을 되돌렸고, 독일은 절반 수준을 되돌렸다.
경기 순이다.
호주는 최근 RBA가 필요 시 국채매입 연장을 시사해 금리가 반락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해 코로나 이전 수준이다.
뉴질랜드 금리도 유사한 움직임이다.
김상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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