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구매 계약 체결을 통해 적극적으로 원자재 확보 노력 융기실리콘자재의 적극적인 원자재 확보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폴리실리콘 및 태양광 글래스 공급 부족에 대비해 장기 구매 계약을 적극적으로 체결 중인데, 폴리실리콘의 경우 2월에만 보리협흠 (GCL)과 9.14만톤, OCIM과 7.77만톤의 장기 구매 계약을 맺었다. 태양광 글래스도 마찬가지다. Flat Glass와 기존 계약을 기반으로 총 약 1.2억㎡를 공급받기로 했다.
■폴리실리콘, 태양광 글래스의 공급 차질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 이로 인해 융기실리콘자재는 태양광 원자재 공급 부족에서 숨통을 틔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기준 회사가 보유한 폴리실리콘 계약은 악 27만톤이다. 동사의 웨이퍼 출고량 90GW에 상응하는 폴리실리콘 수요는 약 30만톤으로 필요한 수요의 약 90%를 확보했다. 태양광 글래스는 전체 필요 수요의 약 70~80%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추정돼 폴리실리콘보다 다소 낮으나, 하반기 이후 공급량 확대가 기대돼 글래스 부족으로 인한 모듈 출고량 감소 우려는 낮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