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국채: 중국도 주목. 방어적, 스티프닝 (장단기 금리차 확대) 대응 권고 유지 미국과 한국 국채10년 금리의 상단이 지난 자료들에서 제시한 1.6%와 2.0%를 장중 도달한 후 반락했다. 단기간의 금리 급등으로 숨고르기 국면이 예상되나 금리 낙폭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기본적으로 리플레이션 국면이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은 본격적인 긴축 전환보다는 디레버리징을 통한 부채 관리로 판단된다. 다만 변수는 부동산 등 자산가격이다. 최근 1선도시 주택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양회 등에서 중국 정부의 경계감을 확대시킬 수 있다. 추경 적자국채가 9.9조원으로 예상보다 적고, 한은이 상반기 5~7조원의 단순 매입을 발표해 수급 부담은 다소 완화되었다. 다만 향후에도 부양책이 계속 될 수 있다는 인식이 있는 가운데 한은의 단순매입 규모가 서프라이즈 수준은 아니라는 판단이다. 방어적 대응 권고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