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실리콘자재, 장중 하한가 기록 - 한국시간 15:20 기준, 중국주식 포트폴리오 포함 종목 중 융기실리콘자재 하한가 기록 - 융기실리콘자재 뿐 아니라 보리협흠, 통위, 금풍과기 등 중국 태양광/풍력 관련주 모두 5% 이상의 하락세
■급락 원인 ① 중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확대 - 지난 주 금요일 진행된 전국인민대표회의 (전인대) 정책 발표에서 정부가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 및 정책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의 정책 의지가 낮아진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가 확대 - 통상 전인대 직후 5개년 계획의 대략적인 목표를 제시할 때 향후 5년간 태양광/풍력 발전의 신규 설치 규모를 발표해왔고 이를 통해 시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의지를 확인. 올해 14차 5개년 계획 시행을 앞두고 태양광/풍력 발전 신규 설치 규모로 약 500~600GW의 목표치가 제시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했으나, 정부가 목표치를 발표하지 않았던 점이 우려의 주요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