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주주총회에서 배당정책 변화를 공유하는 한편 근시일 내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의지를 확인
- SK텔레콤은 3월 25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현재 SK텔레콤의 주가가 전체 사업포트폴리오의 가치를 충분히 커버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위한 방안으로 지배구조 개편을 검토하고 있음을 밝힘. 4~5월 중에 자회사 기업공개 (IPO)와 향후 지배구조에 대해 발표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 - 언론에 따르면 공정거래법 상 SK하이닉스가 독자적인 인수를 진행하기 위해서 SK텔레콤이 인적 분할하면서 SK하이닉스 지분을 갖고 있는 법인이 지주회사 SK와 합병하는 것이 유력함을 보도 (이데일리 3/25) - 또한 기존 연 2회 배당하던 정책을 분기 1회 배당하는 정책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계획도 공유 - SK텔레콤은 이와 같은 지배구조 개편 관련 사항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전일대비 8.09% 상승하여 마감
■ SK텔레콤의 주요 5대 사업부문 자회사의 순차적 IPO에 따라 기업가치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