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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략: 6개월 내내 걱정만 하고 있진 않을 것

KB 월간전략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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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식비중을 ‘확대’로 제시한다.
긴축 이슈는 상반기 내내 증시를 지배할 것이지만, 실적/경기/부양책을 모두 무시한 채 반년 내내 ‘불길한 상상’만 하진 않을 것이다.
업종전략은 ‘리플레이션 관련주+경기소비재’의 큰 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단기엔 ‘친환경+건강관리’에서 기회를 노린다.

시장전략: 굵고 짧기보단 가늘고 긴 조정의 가능성
경기침체에서 탈출한 뒤 1년째 되는 시점엔 항상 증시 조정이 나타나는데, 이 때 조정의 원인은 대부분 ‘긴축’ 때문이다.
조정 기간이 짧으면 폭이 깊고, 기간이 길면 폭이 얕은데, 이번엔 부양책 등의 영향으로 후자일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인다.
이 시기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살펴보면, 1) 생각보다 조정의 기간과 폭이 작지 않으며, 2) 매번 가치주 강세가 반복되었다.
또한 3) ‘긴축’ 조정 이후의 랠리가 재개되면, 이전의 각도와 비슷한 상승세가 나타난다.

장기적으론 ‘기술주’의 주도를 전망하지만, 좀 더 좋은 매수 타이밍은 올해 하반기 초반이라고 생각한다.
중기적으론 ‘가치주’의 상대적 강세를 전망하며, 2분기 중반까진 ‘경기민감주’, 후반엔 ‘방어주’를 주목한다.
단기적으론 일부 성장주 트레이딩이 가능한 상황인데, 이벤트 측면에선 ‘친환경 관련주’, 수급 측면에선 ‘건강관리’에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
이은택 이은택
김민규 김민규
하인환 하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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