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분리막 수요로 1Q21 매출 +160%, 순이익 +213% 증가 1분기 매출액 14.4억위안 (+160.4% YoY, -15.4% QoQ), 순이익 4.3억위안 (+213.0% YoY, -7.5% QoQ)으로 잠정실적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실적이 낮아진 이유는 춘절로 인한 영업일 감소와, 성과급 지급으로 인한 지출 확대 때문이다. 습식분리막 수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1분기 5.6억㎡ (+273.3% YoY)을 판매한 것은 물론 가격 도 2020년 이후 안정적 추세 (3.4위안/㎡, 중국 중가제품 기준)를 유지 중이다. 이를 통해 1분기 중국 분리막 시장에서 창신신소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55%까지 상승했다.
■해외 고객사 매출 규모 확대와 타이트한 중국 내 분리막 공급으로 2021년 실적 고성장세 지속 전망 2021년 실적 고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2021년 창신신소재의 습식분리막 출고량 예상치는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한 25억㎡다. 해외 고객사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는 한편 하반기 중국 내 분리막 공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LG화학, 파나소닉, 테슬라 등 해외 고객향 출고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LG화학향 매출 비중 약 12%를 비롯해 해외 매출 비중이 1분기 약 20%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정 (2020년 16.5%)된다. 반면 중국의 Second Tier 분리막 기업들은 현금흐름 악화, 장비 구매 난항으로 생산능력 확장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하반기 이후 중국 분리막 공급이 타이트해지며 분리막 가격의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