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 상승, 가파른 Capa 증설로 1Q21 실적 예상치 상회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1억 달러 (+50.3% YoY), 순이익 3,310만 달러 (+62.9% YoY)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1분기 실적 고성장은 1) 고마진 상품 (Nor Flash와 IGBT 등) 판매 비중 확대로 ASP가 상승한 가운데, 2) 가파른 Capa 증설을 통해 판매량도 빠르게 증가한 덕분이다.
■탄탄한 수요 대비 부족한 공급으로 증설한 Capa까지 100% 가동 예상, 연간 실적 고성장 지속 전망 5G 스마트폰, 신에너지 자동차 등 침투율이 상승하면서 화홍반도체의 주요 상품인 MCU, IGBT 등 비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반면 8인치 웨이퍼 파운드리 부족 현상은 지속되면서 화홍반도체의 8인치 Fab (반도체 생산 공장) 가동률은 1분기 104%를 기록한 것은 물론 ASP도 전분기 대비 2.9% 증가한 462달러로 상승했다. 화홍반도체의 경우 적극적인 Capa 증설 전략을 통해 판매량 증가까지도 기대된다. 실제로 1분기 12인치 Fab (반도체 생산 공장)의 매출은 약 5,460만달러 (+53.1% YoY)로 전체 매출의 약 17.9%까지 확대됐다. 화홍반도체는 12인치 Fab 규모를 연말까지 40K/월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었으나, 4월에 이미 해당 수준을 달성했다. 연말까지 65K/월까지 생산량이 늘어나며 판매량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