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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예상 하회로 후퇴한 금리인상 전망. 다만, 테이퍼링 경계감은 여전하며 증세안은 확인이 필요

KB Bond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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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부진 발표 이후 후퇴한 금리인상 전망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7bp하락한 1.55%를 기록.
5월 고용지표가 부진했기 때문
-5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55.9만명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 (65만명)를 하회.
전월 (26.6만명)에 비해서는 양호했지만, 5월 ADP 민간고용자수가 97.7만명 증가하면서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함
-더욱이 6월 FOMC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
이로 인해 OIS 선물시장에 반영된 금리인상 횟수는 후퇴 (2년 뒤 2.3회 → 2.0회)
-고용지표 발표 직후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고용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동시에 연준은 매우 의도적으로 인내 (Deliberately Patient)해야 한다고 발언
-다만, 4월 고용 쇼크 이후 고용지표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낮아진 점을 고려하면 고용 부진 이후 일부 기관들의 숏 포지션 청산이 금리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
임재균 임재균
김상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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