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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급 부담은 완화. 연준 IOER과 역레포 금리인상 전망

KB Bond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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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수입 증가로 채권 수급 부담 완화.
플래트닝 전망
1~4월까지의 국세 수입이 133.4조원으로 전년동기간대비 32.7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수입의 진도율도 45.1%로 전년동기간대비 11.2%p 빠르다.
기업들의 영업이익 증가로 인한 법인세수 증가와 부동산 및 주식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양도소득세 때문이다.
정부 및 여당은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하는 재난지원금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세수입이 증가하면서 적자 국채 발행 가능성은 낮아졌다.
더욱이 자영업에 대한 손실보상도 소급적용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확한 2차 추경 규모의 확인이 필요하지만, 현재 거론되고 있는 추경 규모가 20~30조원인 만큼 증가한 세수로 충당할 수 있다.
수급 부담으로 인한 금리 상승 압력은 완화되고 있다.
한편, 지난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이주열 총재가 언급했듯이 추경은 경기 회복 속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최근 한국의 백신 접종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하반기 전망에서의 수급 부담 완화와 향후 한은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장단기 금리차는 점차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임재균 임재균
김상훈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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