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대면 영업의 정상화, 보험 업황 부진 지속 예상 보험 영업의 정상화가 늦어지고 있다. 연초 코로나19 완화로 인해 설계사 위주의 대면 영업 환경이 개선, 보험료 수입의 회복을 기대했다. 다만 코로나19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여전히 대면 영업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것은 물론 각 보험사들의 설계사 규모까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상장보험사들의 1~5월 생명보험 보험료 수입은 9,162.6억 위안 (+1.3% YoY)으로 지난해 상황에서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 손해보험의 경우 자동차 보험료율 개혁이 추진되면서 자동차 보험료 수입이 압박, 손해보험 보험료 수익은 전년대비 감소 (1~5월 3,793.6억 위안, -0.9% YoY) 중이다. 보험 업황 회복이 늦어지면서 보험업종지수는 지난 2월 말 고점 기록 이후 20.6% (6월 17일 기준) 하락했다. 특히 중국 대표 보험사 중국평안보험그룹 (601318 CH)은 연초 이후 22.4% 하락하며 낙폭이 상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