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한은총재 임기내 2회 인상 가능성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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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분명해진 연내 인상 시사
-24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한은 총재는 “현재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연내 적절한 시점부터 질서있게 정상화하겠다”라고 언급.
이는 지난 11일 한은 창립기념사에서의 금리인상 시사를 연내로 좀 더 구체화 한 것으로 판단
-또한 최근 추경과 금리인상은 엇박자라는 견해에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조화는 경제상황에 따라 다르며 현재는 통화정책이 금융불균형 부작용을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재정정책은 취약부문과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상호보완적이라 언급
-경기회복으로 GDP갭 플러스 전환도 내년 상반기로 예상하나, 연내로 당겨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음
-반면 물가는 상승률 자체는 둔화될 수 있으나 기대인플레이션, 근원물가도 높아지는 등 수요측면의 물가상승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
-‘통화정책을 몇월부터 어떤 속도로 정상화해 나갈지는 경제, 금융불균형, 코로나 상황에 달려있다’ 면서도 늦지않은 시점에 시작을 언급
-현 시점에서 한두차례 금리인상은 긴축이 아니며 여전히 통화정책은 완화적임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