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국내 금리는 금통위까지 확진자 수에 연동. 6월 FOMC 의사록 영향 등 미 10년물 금리 제시했던 1.3% 하회

KB Bond
2021.07.08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 8월 인상 가능성 낮아지며 국내 금리 하락
- 7일 금리 하락은 코로나 확진자수가 1,212명으로 급증하면서 8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진 것이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판단
- KB증권은 7월 금통위 시나리오 (7/6)에서 1) 전격 인상, 2) 인상 소수의견 1명 - 8월 인상과 10월 인상 전망 엇갈림, 3) 인상 소수의견 2명 - 8월 인상, 4) 만장일치 동결 등 4가지 경우를 제시.
이 중 3)번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판단
- 2)의 경우 국고 3년물 금리는 1.5%를 일시 상회 후 1.4% 후반 등락, 3)의 경우 국고 3년 1.5% 중반까지 상승 후 반락이 제한될 것을 전망했으나, 3) 가능성이 낮아지며 연내 2회 인상 부담도 낮아져 1.4% 수준으로 하락
- 확진자수 계속 증가 시에는 4)와 국고3년 1.3%로 하락을 전망했으나 아직은 다소 이르다는 판단.
7월 금통위 이전에 확진자수 증가가 둔화될 경우에는 그 정도에 따라 2)와 3) 사이로 복귀하는 등 당분간 금리는 확진자수에 연동 예상
김상훈 김상훈
임재균 임재균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