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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표채의 발행 규모 축소는 11월부터. 금리 반등 요인 감소

KB Bond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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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표채의 발행 규모는 11월부터 축소될 전망
- 미 재무부는 8~10월까지의 이표채 (Bonds and Notes, 만기 2~30년) 발행 규모를 지난 분기 (5~7월)와 동일한 9,900억 달러로 유지한다고 발표.
8~10월 만기가 도래하는 이표채 규모가 5,175억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순 발행액은 4,725억 달러
- 재무부 차입 자문 위원회 (TBAC)는 이표채의 발행 규모를 오는 11월부터 축소해 나가기를 권고.
모든 만기의 이표채 발행 규모를 축소시키는 가운데, 7년물 (매월 30억 달러)과 20년물 (매월 40억 달러)의 발행 규모를 다른 만기보다 더 많이 축소해 나갈 것을 권고.
2년물, 3년물, 5년물은 매월 20억 달러, 10년물은 30억 달러, 30년물은 20억 달러의 감소를 권고
- 한편, 인플레이션 우려로 수요가 높아진 TIPS의 발행량은 계속 증가시키로 결정.
팬데믹 이전 9%였던 TIPS의 발행 잔액 비중이 7.4%까지 하락했기 때문

■ 수급 부담 완화 재확인.
금리가 반등할 요인 감소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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