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인플레이션으로 빨라지는 미국 금리인상. 2년물 0.8% 전망

KB Bond
2021.10.19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 인플레이션 우려로 빨라지는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
-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음.
한국은행은 지난 8월 금리인상 이후 11월에도 금리인상에 강력한 시그널을 보냈음.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선진국 중 가장 빨리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며, BOE도 빠르면 연말부터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예상보다 빠르게 긴축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융불안 때문.
연준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언급하고 있지만, 시장은 연준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9월 FOMC에서 제시한 금리인상 경로보다 더 빠르게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
유로달러선물에 반영된 2022년 말 금리인상 횟수는 9월 FOMC 이후 1.5회에서 최근 2.4회까지 상승.
2023년 말에도 추가 2.9회의 금리인상을 반영
-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빨라지면서 단기물 금리는 상승.
2년물 금리는 0.43%, 5년물 금리는 1.17%로 지난주 대비 각각 10.8bp 및 11.1bp 상승.
반면, 앞당겨진 금리인상 시기로 최종 금리인상 횟수는 감소.
단기물 위주로 금리가 상승하면서 장단기 금리차는 축소
임재균 임재균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