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국채 10년물. 전고점을 상회할 것이라는 경계감 확대 - KB증권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은 가운데, 연말 북 클로징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10년물 금리는 전고점 (1.77%)을 상회할 수 있다고 언급 (10/12).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7%까지 상승해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이런 경계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도 시장의 예상보다 높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 연말을 앞두고 북 클로징으로 인한 매수세 감소하고 있는 모습. 추가적으로 금리가 상승할 경우 컨벡시티 헤징으로 인한 미 국채 매도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열어놔야 한다고 판단 -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는 지속되고 있는 모습.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내년 1분기에 고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후에도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미국의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지속해서 상향조정되는 모습. 이로인해 2년물 BEI는 3.1%까지 상회하는 등 지난 9월 중순 이후 꾸준히 상승. 또한, 인플레이션이 오랜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로 10년물 BEI도 2.65%까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