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부터 매월 150억 달러 규모로 테이퍼링 시작, 종료는 2022년 6월 예상 - 11월 FOMC에서는 KB증권과 시장의 예상대로 테이퍼링 시작을 선언. 테이퍼링은 이번달부터 시작하며, 자산매입 축소 규모는 150억 달러 (국채 100억 달러, MBS 50억 달러). 2014년과 달리 경제 상황에 따라 테이퍼링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지만,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높아졌을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 속도 변화는 매우 투명하게 (very transparent) 할 것이라고 언급. 매월 150억 달러씩 매입 규모가 축소될 경우 테이퍼링 종료 시점은 2022년 6월 - 테이퍼링 규모가 2014년 (매월 100억 달러)보다 크지만, 당시보다 경기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라고 평가 -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경제 재개방에 따른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로 인한 일시적 (transitory)인 것들 때문이라는 평가. 전통적으로 수요가 높을 때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고 평가. 다만 ‘expected to be transitory’추가하며 경계감은 잔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