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금통위 25bp 인상 (1.00%)으로 제로 기준금리 탈피 전망 -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1.00%로 25bp 인상 전망. 주상영 위원이 동결 소수의견으로 만장일치가 아니더라도 10월 금통위 의사록 등에서 이미 알려져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만장일치 인상일 경우 내년 1분기 금리인상을 좀 더 확신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수정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은 4.0% 유지될 가능성. 경제활동 재개로 내수가 개선되는 가운데 재정 여력이 4% 성장을 뒷받침 할 전망. 금리 인상 속 올해 성장률은 내년 1분기에 확인 가능해 당장 하향 조정 필요성도 크지 않을 듯. 2022년 성장률 전망도 기존의 3.0%나 2.9% 수준이면 통화정책에 영향은 크지 않을 것 -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은 올해 2.1%를 2.3%로, 내년도 1.5%는 2.0%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상향 예상. 이 경우 2년 연속 한은 목표 2%에 부합하는 물가로 금리 인상의 근거가 될 것 - 통방문구와 기자회견에서 금융안정에 대한 경계를 크게 낮추지는 않을 전망. 가계부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언론 보도 및 실제로도 총량 규제에 따른 일부 신용 대출을 제외하고는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음. 주택 가격도 오름세가 다소 둔화 양상이나 하락 전환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