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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 연임 결정. 두 번째 임기도 비둘기파적일까?

KB Bond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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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의 파월 연임 결정.
순조로운 상원 인준 절차 예상
- 22일 백악관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임을 발표.
2022년 2월까지인 파월의 임기는 4년이 연장되면서 2026년 2월까지 연준 의장 역할을 수행.
파월과 더불어 강력한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언급되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는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
- 바이든 대통령이 고심 끝에 파월의 연임을 결정한 것은 팬데믹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
또한, 엘리자베스 워런 (메사추세츠, 민주당)의 반대가 있겠지만, 상원 인준 과정에서의 불확실성이 적기 때문.
파월 연준 의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임명했지만, 4년 전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100명 중 84명에게 찬성표를 받음.
또한, 찬성한 84명 중 68명이 여전히 상원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에 있을 상원 인사 청문회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
파월의 연임이 발표된 이후 셰러드 브라운 (오하이오, 민주당)과 팻 투미 (팬실베니아, 공화당) 상원의원은 지지 의사를 밝힘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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