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

연준 인사들의 발언으로 3월 금리인상 가능성과 QT 논의 부각

KB Bond
2021.12.20

읽는시간 4

URL을 복사했어요
0
■ 3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불을 붙인 월러.
본격화될 QT 논의
- 12월 FOMC 이후 연준 인사들은 2022년 금리인상 의지를 재확인함.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강한 성장세가 유지된다면 2~3차례의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타당하며, 금리를 인상해도 연준의 통화정책은 매우 완화적이라고 발언.
기존 데일리 총재는 인플레이션 급등은 팬데믹이 주도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금리를 인상하면 경제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고 언급.
2022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는 만큼 조기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완화적인 성향이었음
- 월러 연준 이사는 데일리 총재 보다 더 매파적인 발언.
인플레이션이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빠르게 완전고용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테이퍼링이 종료되는 3월 금리인상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언급.
12월 FOMC 이후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가 3월에도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지만, 월러는 현직 연준 인사 중 처음으로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
임재균 임재균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