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파적 유럽 중앙은행들로 글로벌 금리 상승 - 전일 글로벌 채권 금리는 상승. 미 국채 10년물은 전일대비 6bp 상승한 1.84%를 기록. 분트 10년물은 전일대비 10.08bp 상승한 0.14%, 길트 10년물은 전일대비 10.9bp 상승한 1.37%를 기록하면서 2018년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 글로벌 채권 시장이 상승한 것은 BOE와 ECB가 통화정책회의에서 예상보다 매파적 스탠스를 보였기 때문 (1/25) - BOE (영란은행)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0.5%로 결정하면서 지난 12월 이후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 BOE가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처음. 금리인상은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지만, 9명의 위원 중 4명이 50bp 금리인상을 지지하면서 매파적 스탠스를 보임. 또한 8,950억 파운드 규모의 자산 매입은 지속하지만,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들의 재투자를 중단한다고 밝힘. 2022~23년동안 재투자가 중단되는 규모는 총 700억 파운드. 미 연준과는 방식은 다르지만 BOE도 테이퍼링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