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공황’엔 강하지만 ‘인플레’엔 취약한 자본주의를 갖게 됐을까?

이그전

■ 대공황 이후 인류는 ‘공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깨닫고 경기침체에는 강한 자본주의를 만들었지만, 뜻하지 않게 인플레 취약성은 증가했다
■ 경제논리라면 당장 전쟁의 확전을 막아야 하겠지만, 정치 논리는 다를 가능성이 있다
■ 향후 단기적으로 주목할 것은 셰일에 대한 바이든 정부의 변화 여부와 정치적으로 중국의 중재자 역할 여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