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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 전기요금 우대 종료가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융기실리콘자재 (601012 CH)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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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지 이유로 운남성 전기요금 혜택 폐지가 미칠 부정적 영향력은 제한적으로 판단

6일 융기실리콘자재는 공시를 통해 운남성 (云南省)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아왔던 전기요금 우대 정책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동사는 2021년 9월부터 사용한 전기요금을 시장 가격에 추가 지불 하는 것은 물론 향후 오른 가격으로 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동사 메인 생산기지가 운남성이고 웨이퍼 제조비용 중 전기 비중이 약 15%로 높아, 실적 악영향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커지고 있다.
다만 KB증권은 2가지 이유로 이번 이슈가 동사에 미칠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

■1) 운남성 전기요금이 타 지역 대비 저렴해, 순이익 영향은 약 3%에 불과
2) 운남성 이외 지역에서 전기요금이
인상될 가능성 제한적

1) 운남성 전기요금이 타 지역 대비 저렴해 이익 영향은 약 3%에 불과할 전망이다.
운남성 평균 전기요금은 약 0.36위안/Kwh다.
운남성 웨이퍼 Capa 40GW (1H21, 가동 기준)에 전기요금이 약 0.11위안 (이전 가격 0.25위안/kwh 추정) 오른다고 가정하면, 늘어나는 비용은 2.9억 위안에 그친다.
2021년 순이익 컨센서스의 3%에 불과한 수치다.
운남성에 계획했던 40GW 웨이퍼 증설 건도 착공 전으로 파악돼, 향후 증설 지역을 바꿔 비용 통제가 가능할 전망이다.
강효주 강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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