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22 Review: 지난해는 P, 올해는 Q가 이끌 고성장세

천사첨단신소재 (002709 CH)

■전해액, 전해질 출고량 급증으로
1Q22 순이익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

2022년 1분기 매출액 51.5억 위안 (+229.7% YoY), 지배귀속 순이익 15.0억 위안 (+422.2% YoY)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전해액, 전해질 출고량이 크게 늘어난 덕이다.
1분기 전해액 출고량은 약 6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약 20%, 전년 대비로는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 44.0%, 순이익률 29.7%를 기록하며 전분기와 전년 대비 모두 큰 폭의 개선을 보였는데, 이는 LiPF6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수직계열화 완성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LiPF6 자립율은 지난해 4분기 70% 수준에서 올해 1분기 90%를 넘어섰다.

■2022년, 전해액-전해질 수직계열화 완성, 인산철/LiFSI 본격 양산으로 고성장 지속 전망.
매출액, 순이익 모두 전년대비 +100% 이상 증가 예상

2022년 전해액-전해질 (LiPF6) 수직계열화 완성을 통한 이익률 추가 개선, 신성장동력인 인산철 및 LiFSI 출고량 확대를 통해 고성장세 (2022E 매출액 +109.2%, 순이익 +122.2% YoY, Wind Consensus)가 이어질 전망이다.
LiPF6은 2분기부터 증설 물량 양산이 시작되며 연내 자립률 100% 달성이 예상된다.
인산철과 LiFSI는 적극적인 증설을 통해 올해 각 15만톤, 1만톤의 Capa가 완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두 소재 모두 출고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전체 이익 비중은 2021년 한 자릿수에서 2022년 1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