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누적되는 금리인상, 부담되는 가계부채

KB Bond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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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 피해갈 수 없는 물가 상승과 이자 비용 증가로 인한 실질 소비 감소
- 5월 BOE 통화정책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주장한 Saunders는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가계의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삶의 질이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야 하지만, 이 경우 가계의 실질 소비 여력은 더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언급.
지난 5월 통화정책회의에서 BOE는 글로벌 중앙은행 중 가장 먼저 경기 둔화 우려를 언급한 가운데,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언급
- 시장과 전 연준 관계자들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5월 FOMC에서 파월은 경기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있다고 언급 (5/9).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9일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현직 연준 관계자 중 처음으로 경기 둔화 가능성을 언급.
카시카리 연은 총재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저소득 계층에 크다고 언급.
이를 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해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거나 경기가 침체될 경우 저소득 계층의 피해가 가장 크다고 발언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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