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2년에 이어 기준금리와도 역전될 것. 한국도 10-3년 역전 대비해야 - 7월 FOMC에서 100bp보다는 75bp 인상 유력.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동월대비 9.1% (전월대비 1.0%)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7월 FOMC에서의 100bp 인상 가능성이 제기 (7/14). 물가 발표 직전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7월 100bp 인상 확률은 11.8%이었지만, 물가 발표 이후 80%까지 상승. 다만, 미시건대에서 발표하는 7월 기대 인플레이션 (1년 후)은 5.2%로 전월 (5.3%)보다 반락. 5년 후 5년간의 기대 인플레이션도 2.8%로 전월 (3.1%)보다 반락. 2%대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올해 처음이며 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 6월 기대 인플레이션이 반락하면서 7월 FOMC 에서의 100bp 인상 가능성은 낮아짐. 지난 6월 FOMC 전 발표된 5년 후 5년간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3.3% (잠정치)를 기록 (확정치는 3.1%로 하향 조정)하면서 50bp인상을 시사하던 연준은 75bp 인상을 단행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