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신소재는 상반기 잠정실적으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20.0~20.8억 위안 (+90.1~+97.7% YoY)을 발표했다. 그중 2분기 순이익은 10.8~11.6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약 74.8~64.3% 증가, 전분기 대비 17.9~26.6%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실적 호조의 주요 요인은 코로나 락다운 영향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2분기 창신신소재의 분리막 출고량은 약 11.5~12억㎡로 1분기의 11억㎡대비 소폭 증가했다. 4~5월 락다운 영향에도 불구하고 6월 중 물류/생산이 모두 회복되며 1분기 출고량을 넘어섰다.
3~5월 출고량 부진 탓에 2022년 연간 분리막 출고량은 연초 시장 기대치 (55~60억㎡) 보다는 조금 낮아지겠으나 회사 목표치 50억㎡ (+66.7% YoY)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7월 분리막 출고량은 월 평균 4~4.5억㎡까지 이미 회복됐다. 3분기부터 파나소닉 및 북미 고객향 출고가 본격화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