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드 2Q22 연결 기준 매출액은 4,110억원 (+51.5% YoY, +11.0%, QoQ), 영업이익 654억원 (+18.0% YoY, +11.7% QoQ, OM 15.9%)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 - 호실적의 주 요인은 전세계 염화칼륨 생산의 33.3%를 차지하는 벨라루스와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며 ASP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됨 - 특히 2분기 중국 락다운으로 인해 공장 가동률 일부 하락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수출 물량은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 - 일부 수출 물량은 2022년 6월 화물연대 파업 영향으로 3분기로 이연
■ 하반기 가격 강보합 지속
-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의 국지적 리스크는 이미 장기화에 접어들었고, 하반기에도 중간선거 (Midterm election) 전가지는 쉽사리 해소되기 힘든 이벤트로 예상됨 - 염화칼륨 최대 소비국인 중국은 벨라루스 / 러시아 의존도가 50% 이상으로 중국 정부가 긴급하게 100만톤 재고를 풀었으나 가격 강세를 잡기에는 역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