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일드 비중 확대는 과거 데이터만 사용한 결과, 스프레드 확대로 CAGR이 1% 수준까지 하락 시, 투자등급이 유리 지난주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 강화로 대부분의 자산 가격이 하락했다. 자산군에선 주식형 ETF의 손실보다 채권형 ETF의 손실 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이에 채권형 ETF의 편입 비중이 모델에 따라 0.5~2.5%p 늘었고, 주식형 ETF 비중은 줄었다. 세부 편입 비중을 살펴보면, 지난주 하이일드 스프레드 확대 (p.11)에도 ETF (HYG) 비중은 약 1.0~1.5%p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주의할 점은 본 자료에서 활용하는 인풋 값인 CAGR인데, 이는 과거 데이터에 편중된 값이다 (p.8). 글로벌 자본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CAGR 기준), HYG의 비중 확대엔 신중해야 한다. 스프레드가 확대가 이어져 HYG의 CAGR이 1% 수준까지 내려가면 투자등급 ETF (LQD)의 (상대) 편입 매력도가 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