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기준금리가 기준금리 3.50%라면 국고 3년 금리의 고점은 4.42% - 국고 3년 금리는 4.5% 부근까지 상승. 8월 금통위, 잭슨홀 심포지엄, 9월 FOMC를 지나면서 한은도 추가 금리인상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 9월 FOMC 이후 시장은 한은의 최종 기준금리를 적어도 3.50%를 고려하고 있으며 최대 4.00%까지도 전망이 제기. 이로 인해 10월 빅 스텝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11월 추가 빅 스텝 전망도 제기되며 내년에도 추가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 - 국고 금리의 상승이 과도하다는 인식도 존재하지만, 1년간 지속된 금리 상승으로 투자자들은 금리 저항선을 열어놓고 있는 모습. 다만, 국고 금리의 상단을 추정하기 위해 과거 금리인상 사이클을 참고 - 과거 한은의 금리인상 사이클은 2004년, 2010년, 2017년 3차례 있었던 가운데, 국고 3년과 금리인상 사이클 당시의 최종 기준금리의 최대 스프레드는 각각 92bp, 85bp, 56.6bp로 세 차례의 금리인상 기간 동안 국고 3년과 최종 기준금리 스프레드는 최대 92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