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과 BoE의 대응은 긍정적.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

KB Bond

■ 단기간은 안정되겠지만, 추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
- 국고 금리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자 한은은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단순매입을 발표.
총 규모는 3조원으로 매입 대상은 3년, 5년, 10년 지표물과 10년 경과물인 21-11과 20-9를 대상.
입찰 일시는 9월 29일.
이와 함께 기재부는 2조원 규모의 국채 바이백을 발표하면서 기재부는 필요시 주식, 회사채 시장의 불안심리 완화를 위해 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
- 금융당국은 증시 안정펀드 재가동 준비를 착수.
7월 13일에 발표한 회사채 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확보된 산은·기은·신보의 회사채·CP 매입여력을 활용해, 시장 발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기업을 중심으로 회사채·CP 발행물량을 최대한 신속히 매입할 것을 요청
- 정부와 중앙은행의 금융시장 대응은 단기간 채권 시장에 긍정적.
한은 총재는 지난 22일 단순매입과 관련해 언급하기 부적절하다고 발언하면서 시장에서는 당국의 개입 의지가 부족하다고 평가.
하지만 한은과 기재부의 개입으로 장중 10bp 이상 상승하던 국고 금리는 빠르게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