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금통위 기준금리 3.00%로 50bp 인상. 25bp 소수의견 2명 기준금리는 10월 금통위에서 50bp 인상되며 10년만에 3%대로 진입했다. 주상영, 신성환 위원이 25bp 인상 소수의견이었다. 통화정책방향문의 주요 내용 및 변화는 다음과 같다. 1) 세계경제는 높은 인플레이션 지속, 연준의 긴축 기조 강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경기 둔화 지속.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달러화 강세 강화로 주요국 통화 가치가 절하된 가운데 장기 금리 큰 폭 상승, 주가 하락, 일부 국가 금융불안 나타남.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원자재, 인플레, 지정학적 리스크 및 달러화에 영향받을 전망 2) 국내경제는 소비가 회복 흐름을 이어갔지만 수출 증가율이 낮아지면서 성장세가 둔화. 내년 성장률은 지난 전망치 (2.1%)를 하회할 전망. 소비자물가는 환율 상승의 영향 등이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 8월 전망치 (내년 3.7%)에 대체로 부합하겠지만 상방 리스크 3) 가계대출은 소폭 감소하고 주택가격은 하락폭이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