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얼레이저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레이저 기술을 태양광 셀에 도입한 레이저 장비 기업이다. 전체 매출 비중에서 태양광 셀 장비가 약 92.8% (2021년 기준)로 PERC 레이저 소성 및 Selective Emitter 도핑 장비에서 글로벌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Longi, Tongwei, Aiko, JK, JA, Trina, 한화솔루션 등 글로벌 주요 셀/모듈 제조 기업을 모두 고객사로 두고 있다.
■투자포인트 1) 차세대 셀 기술 보급 본격화 전망 2) 늘어나는 제조 공정 및 높은 기술력으로 셀 장비 교체+추가 필요 3) 차세대 셀 기술 모두에서 사용 비중과 단가 함께 높아지는 레이저 장비에 주목
1) 2023년부터 차세대 셀 기술 보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2세대 PERC 셀의 변환효율이 이론적 한계 24.5%에 도달한 가운데, 각국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기술을 개발 중이기 때문이다. 주요 기업 계획에 따르면 차세대 셀 Capa는 2021년 제로 수준에서 2022년 약 67GW, 2023년 약 165GW까지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