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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22 Review: 더욱 확대될 IGBT 국산화 니즈

쓰다반도체 (603290 CH)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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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진 신에너지 사업부 비중 늘어나며
순이익 2.4억 위안 (+115.9% YoY)으로
고성장세 지속

쓰다반도체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7.2억 위안 (+50.6% YoY, +17.6% QoQ),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2.4억 위안 (+115.9% YoY, +25.1% QoQ)을 기록하며 고성장세를 지속했다.
이익률도 개선됐다.
3분기 순이익률은 33.9%로 전년대비 +10.2%p, 전분기 대비 +2.0%p 상승했다.
고마진 신에너지 사업부 매출 비중이 늘어난 덕분이다.
신에너지 사업부 매출 비중은 2021년 33.5% → 1H22 47.4% → 3Q22 51.4% (누적 기준)로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글로벌 기업들, IGBT 가격 추가 인상 예정,
2023년 IGBT 국산화 니즈 확대되며
실적 고성장 견인 전망

2023년부터 IGBT 수요가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산화 흐름이 본격 시작되며 향후 고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IGBT는 주로 중국 정부가 향후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는 산업들 (전체 수요의 약 70% 이상)에서 사용된다.
심지어 2023년부터는 전기차, 재생에너지에 이어 데이터센터 투자까지 시작되며 IGBT 수요는 더욱 크게 늘어나겠다.
그럼에도 IGBT 국산화율은 5%에 불과하다.
4분기 Infineon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들이 IGBT 가격까지 추가로 인상할 계획이다.
앞으로 IGBT 국산화 니즈는 더욱 확대되겠다.
강효주 강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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