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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반락한 금리. 전략과 리스크 요인

KB Bond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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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하락을 비중 축소 트레이딩의 기회로 활용.
새롭게 등장한 중간선거 리스크 요인
- 11월 FOMC에서 속도조절을 언급한 가운데, 10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둔화되면서 미 국채 금리는 반락했으며, 국고 3년 금리는 3.8%, 국고 10년 금리도 3.9%까지 반락.
KB증권은 국내 금리도 한은의 추가 긴축 우려가 완화되면서 단기간 불 스티프닝을 보일 것으로 예상.
이로 인해 국고 3년과 10년 금리의 하단을 각각 3.6% 및 3.7%로 추정.
다만, 추격 매수보다는 비중을 축소하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판단.
현재 시중 은행들의 1년 정기 예금 금리는 최대 5%까지 나오는 가운데, 향후 1년간 국고 3년을 투자해 예금 수익률을 상회하기 위해서는 자본 차익이 1.2%가량 나와야 함.
국고 3년 지표물의 듀레이션이 2.41년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6개월간 금리가 50bp 하락 (국고 3년 3.3% 초반)이 필요.
하지만, 시장이 생각하는 최종 기준금리 수준은 3.50~3.75%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금리인하를 반영하지 않는다면 국고 3년의 투자 메리트는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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