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 부릴 연준과 크게 신경 쓰지 않을 시장

Global Insights

■통화정책 기조 전환 기대는 주식시장의 하단을 받칠 전망.
중장기 미국주식 비중을 점차 늘려야 함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낮아지면서, 통화정책 기조 전환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1/9, 1/13).
그러나 아직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오랜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
금융환경이 완화되어서 물가안정 목표를 달성하는 게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한 작년 12월 FOMC 의사록을 생각해보면 (1/5 임재균), 연준이 쉽사리 통화정책 기조를 바꾸기는 어려움.
시장과 연준의 생각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데, 연준은 정책 기조를 바꾸기 전에 몇 가지를 조치를 추가하거나 초점을 바꿀 전망


1) 기존 입장 유지.
일단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낮아질 때까지 기준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당분간은 고수할 가능성이 높음.
이를 뒷받침하는 논리로는 근원 물가 상승세는 여전히 강하다, 서비스 물가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악만 지났을 뿐이다.
인플레이션 상승세는 팬데믹 이전보다 높게 유지될 것이다 등 (1/16 박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