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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금리에 대한 부담이 더 크게 느껴질 1월 고용호조

KB Bond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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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에 대한 부담이 존재하는 가운데, 차익실현의 트리거가 될 수 있는 고용지표
- 미국의 1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51.7만명이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 (18.8만명)를 크게 상회.
지난 11~12월도 총 7.1만명 상향 조정 (11월 3.4만명, 12월 3.7만명).
일부 노이즈가 존재하지만, (권희진 2/6), 미국의 고용시장은 견고한 모습을 확인.
산업별로도 빅 테크 기업들의 감원으로 정보 부문은 감소했지만, 이를 감안해도 서비스업 부문은 견고한 회복세를 보임
- 실업률도 3.4% (1969년 이후 최저치)로 전월대비 0.2%p 하락.
다만, 실업률 하락은 고용이 증가한 점도 있지만, 경제활동 참여자수가 전월대비 86.6만명 증가하면서 분모가 커진 점도 존재.
경제활동 참여율은 62.4%로 전월대비 0.1%p 상승
-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3% 증가 (전년대비 4.4% 증가)하면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는데, 이는 주간 근로시간이 증가한 영향이 상당 부분 존재.
주간 근로시간은 34.7시간으로 전월 (34.3시간)대비 소폭 증가.
특히, 제조업의 임금 증가율은 0.30%로 서비스업 (0.27%)보다 높았는데, 이는 제조업의 근로시간이 40.2시간으로 전월대비 0.5시간 증가한 영향.
반면, 서비스업의 근로시간은 33.6시간으로 전월대비 0.2시간 증가에 그침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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