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경기 침체 언급에도 최우선 과제는 물가 안정임을 재확인 - 3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연준은 은행 문제로 올해 말 완만한 경기 침체 (mild recession)가 시작될 수 있다고 언급.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경기 침체를 언급한 것은 처음으로 회복하는데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 - 미국은행 시스템 전반은 견고하고 회복력도 좋지만, 몇몇 (a couple of) 위원들은 아직 은행 사태에 따른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악할 수 없다고 언급. 또한, 은행들은 가계와 기업 대출을 타이트하게 관리하면서 고용, 물가 등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평가. 이로 인해 많은 (many) 위원들은 은행의 유동성 경색으로 최종 기준금리를 낮추게 됐다고 언급. 은행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이 큰 만큼 3월 FOMC에서 파월이 언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몇몇 (several) 위원들은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 다만, 연준이 유동성을 공급하면서 25bp 인상을 결정했다고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