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
한동안 지속될 매의 제자리 비행
KB BOK Watch
2023.05.25
읽는시간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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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장일치 동결에도 매파적 모습을 보여준 한은
한은은 기준금리를 3.50%로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만장일치로 동결했지만, KB증권이 언급했던 것처럼 한은은 매파적 성향을 보여줬다 (5/19).
2명의 금통위원이 교체된 가운데, 금통위원들이 고려하고 있는 최종 기준금리는 6명 모두 3.75%로 지난달 (3.50% 1명, 3.75% 5명)보다 추가 인상의 의견이 더 많아졌다.
근거는 더딘 근원 소비자물가의 둔화 그리고 미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제시했으며, 금리인상을 멈췄다가 재차 인상에 돌아선 RBA 사례를 제시하면서 절대로 인상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라고 발언했다.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은 과도하며, 모든 금통위원들이 동일한 의견이라고 발언했다.
다만,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명확히 배제하지 않는 것은 1) 통화정책의 파급효과, 2)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한은이 앞서 움직이는 것에 대한 불확실성, 3) 금리를 인하할 경우 재차 확대될 수 있는 금융 불안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한은은 기준금리를 3.50%로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만장일치로 동결했지만, KB증권이 언급했던 것처럼 한은은 매파적 성향을 보여줬다 (5/19).
2명의 금통위원이 교체된 가운데, 금통위원들이 고려하고 있는 최종 기준금리는 6명 모두 3.75%로 지난달 (3.50% 1명, 3.75% 5명)보다 추가 인상의 의견이 더 많아졌다.
근거는 더딘 근원 소비자물가의 둔화 그리고 미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제시했으며, 금리인상을 멈췄다가 재차 인상에 돌아선 RBA 사례를 제시하면서 절대로 인상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말라고 발언했다.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은 과도하며, 모든 금통위원들이 동일한 의견이라고 발언했다.
다만,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명확히 배제하지 않는 것은 1) 통화정책의 파급효과, 2)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한은이 앞서 움직이는 것에 대한 불확실성, 3) 금리를 인하할 경우 재차 확대될 수 있는 금융 불안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