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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커진 채권 시장. 향후 금리 전망과 대응 전략

KB Bond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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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 금리는 한은의 추가 인상과 시장의 유동성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
매수 권고
- 연준의 긴축 우려가 높아지면서 미 국채 10년 금리는 4.0%을 상회.
모든 만기의 국고채 금리도 기준금리를 하회하고 있었지만, 국고 3년은 3.80%.
국고 10년은 3.86%까지 상승.
다만, KB증권은 현 수준의 금리는 한은의 추가 인상과 시장의 유동성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수해도 된다고 판단
- 연준 발 한은의 추가 인상 가능성.
5월 금리인상 종료를 시사했던 연준은 6월 연내 2차례 추가 인상을 시사.
미국은 강한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경기 침체 전망도 축소되면서 2차례 인상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는 모습.
시장은 연준의 한 차례 인상까지는 한은이 대응하지 않겠지만, 2차례 인상을 단행할 경우 한 차례 추가 인상을 단행할 것을 우려.
연준이 2차례 인상을 단행할 경우 한-미 기준금리차는 1.75%p에서 2.25%p까지 확대되면서 환율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
다만, 한은이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지난 4분기와 달리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는 흑자로 전환되면서 원화의 변동성을 낮추고 있기 때문.
또한, 기준금리 역전폭이 확대되면서 재정차익 거래 메리트가 증가하면서 국내 채권 시장으로 꾸준히 유입되는 점도 환율의 변동성을 낮추는 요인
임재균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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